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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sera - Design a User Experience for Social Good & Prepare for Jobs 수료UXUI 공부 2024. 4. 17. 20:30


Google UX Design - 전문 인증서의 마지막 코스인 Design a User Experience for Social Good & Prepare for Jobs를 수료했다.
수강 기간: 4월 8일 ~ 4월 15일 (약 1주간, 주 3회 2시간씩 진행)
이번 코스는 사회적 이익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주니어 디자이너를 위한 취뽀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ㅎㅎㅎ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사회적 이익을 고려한 UX 설계- 사회적 이익을 고려한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 좋은 사례 소개
2. 다양한 기기를 위한 디자인
- 점진적 향상과 우아한 저하
- 모바일 퍼스트 디자인
- 4C를 고려하라
3. 취업을 위한 준비
- 코스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제작
- 개인 브랜드 만들기
- 소셜 미디어 활용
- 네트워킹
- 입사 지원하기
- UX 인터뷰 준비
- 면접 질문에 답하기
- 엘리베이터 피치 개발
- 화이트보드 인터뷰 준비
4. 프리랜서 UX 디자이너 준비
- 사업 계획 만들기
- 클라이언트 찾기
- 제안서 탬플릿 검토
취업 준비 과정은 ㅎㅎㅎ 이걸 듣고도 취업이 안돼? 이렇게 하면 무조건 취업될거야! 하는 느낌이라 웃으면서 듣긴 했는데 취업/이직을 준비 중이라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예전에 아마존에서 리드로 근무하던 분께 내 인생 최고의 면접 컨설팅을 받은 적 있는데 그것만큼 유익했다)
레쥬메 작성법 부터 주요 면접 질문에 대응하는 법 까지 다 알려준다.
디자이너 면접이라면 작업 과정에 대해 꼭 질문하기 마련인데, STAR 방식으로 대답하라고 알려준다.
STAR란 Situation - Task - Action - Result 로 대답하는 방식이다. (상황-과제-행동-결과) 장황하게 스토리텔링하기보단, 4가지로 딱 끊어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의 설득이 쉽고, 질문을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답변이 될 수 있다. 어렵다면 아래 문장으로 연습해보자.내 상황은 어땠나요? 내 임무는 무엇이었나요? 나는 어떤 조치를 취했나요? 나는 어떤 결과를 얻었습니까?
면접 가면 첫번째로 자기소개를 시키지 않는가?
자기소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트렌드가 참 많이 바뀌었던 것 같은데... 구글에서는 정답에 가까운 자기소개 방법을 알려준다. 바로 엘리베이터 피치이다. 엘리베이터 피치는 60초 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나를 설명하는 것이다.
- 소개 - 내가 맡았던 직무, 수년간의 업무 경험 및 근무한 산업 유형을 소개
- 장점 및 목적 - 내 장점(기술/업무적)과 그것이 업무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소개
- 내가 이 일을 사랑하는 이유
- 내가 이 회사에 지원한 이유
구글에서 예시를 소개한다.저는 디자인과 비즈니스 개발 경력을 갖춘 UX 디자이너 000입니다. 저는 디자인 스튜디오, 스타트업, 디자인 에이전시, 기술 회사 등 다양한 회사를 위해 디자인했습니다. 현재 저는 Google 머티리얼 디자인팀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머티리얼 디자인에 대한 나의 작업은 많은 내부 팀과 외부 클라이언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저는 접근성, 기업, 소비자, 상거래, 그리고 음성 지원과 같은 보다 새로운 상호 작용 유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작업해 왔습니다. 저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주제에 대한 작업을 통해 상호작용과 시각적 디자인 기술을 연마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경험을 작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것이 제가 접근성 디자인 작업을 즐기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저는 제품, 앱,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익숙하지 않은 주제에 대한 작업을 통해 제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보편적으로 접근 가능하고 유용하게 만드는 것은 Google의 사명 중 하나이며, 이러한 영역 또한 내 작업의 초점이 됩니다. 개인적인 경력 목표와 일치하는 주제와 프로젝트에 대해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나도 예전의 면접들에서 이런 방식으로 소개를 했다.
내 경력 - 내 장점(그땐 collabolation 키워드를 활용) - 장점과 연결하여 업무적 비전 제시 - 이 회사에 기여하고 싶은 점
뭐 자기소개에서 시선을 끌어야한다 넌센스 퀴즈를 내본다 나를 무생물에 비유해야한다 등등 많은 트렌드가 스쳐지나가는데... 그런 요란한 것 보단 담백하게 뭐 했던 사람이고 이 회사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하고 싶은 열정이 있는지 드러내는게 최고의 자기소개라 생각한다.
최근에 나는 면접자보단 면접관의 경험이 더 많은데, 보통 주니어 디자이너를 뽑을 때 툴 질문을 꼭 한다. (특히 어려운 툴을 다룰 줄 안다고 레쥬메에 기재되어 있으면 어느 정도로 다룰 줄 아는지 물어봄, 해봤다와 할수있다는 다르기에) 이 코스를 듣다가 놀란게 면접관들이 그 질문을 하는 의도를 알려준다.
많은 초급 UX 디자이너 인터뷰 중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 도구는 무엇입니까? 왜? ” 대부분의 경우 면접관은 여기서 “정확한” 대답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주로 Figma, Adobe XD 등과 같은 특정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편한지 알아보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이 질문에 답할 때 도구의 기능을 활용하여 디자인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했음을 보여야 합니다.
툴 사용이 디자인 실력의 전부는 아니지만 아는만큼 표현 능력을 좌우하긴 마련인데(+효율성도 어느정도 기여한다고 생각) 면접관들이 저 질문을 하는건 면접자가 피그마를 좋아하는지를 묻는게 아니라, 얼마나 잘 습득했는지를 묻는 것이다.(그런데 대부분 여기서 저는 피그마가 제일 좋아요! 라는 답변을 많이 하긴한다ㅎㅎㅎ) 코스에서 이런 세세한 심리까지 캐치하고 알려주는게 좀 놀라웠다. 그리고 항상 답변은 간결하게 하라고 한다. 나도 이 부분은 항상 노력하는 지점이다. 말을 막 하고 싶어도, 조금 참고 머릿속으로 짧게 생각을 정리한 다음 입을 여는 것... 면접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참 중요하다.

이렇게 구글 UX 디자인 코스가 끝이 났다.
처음에는 할 수 있는 곳까지만 해보자 였는데 하다보니까 끝이 다가와버렸다.
회고해보자면... 잘 한 것은 코스를 들으며 계속 기록했던 것이고, 아쉬웠던 것은 좀 더 일찍 들을걸 하는 마음이다.
기록을 통해 배운 것들이 좀 더 많이 내 것이 되었단 뿌듯함과, UX에 발을 담그기 전에 들었으면 초반에 시행착오를 덜 할수 있었겠단 아쉬움이 공존한다. 그래도 어느정도 해당 업무를 경험해본 상태에서 들었기에 얻은 것도 있을 것이다.
코스1이 가장 수강율이 높고 숫자가 올라갈수록 수강자 수가 급감하는데 ㅎㅎ 어쨋든 완전히 끝까지 마무리했단 점이 가장 기쁘다 :)
다음주부턴 google 데이터 분석 코스를 들어볼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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